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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마크롱 佛 대통령 만나 현지 투자 논의

기사등록 : 2018-0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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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나서

[뉴스핌=오찬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했다.

2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회담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를 포함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페이스북,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유수의 글로벌 그룹 최고 경영진들도 초청됐다. 

이들은 프랑스의 경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빈 회장도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프랑스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현지 투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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