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작년 12월까지 일본의 경상수지가 4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7년 12월 일본 경상수지 <사진=일본 재무부> |
8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2월 일본의 경상흑자는 7972억엔을 기록해 4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9997억엔 흑자를 하회했다.
무역흑자는 5389억엔을 기록했으며, 1차 소득 수지는 6148억엔 흑자를 나타냈다.
일본의 연간 경상수지 추이<사진=일본 재무부> |
함께 발표된 지난해 연간(CY) 경상흑자는 21조8742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기록한 24조9490억엔 이후 최대치에 해당한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4조224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