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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탑승 66명 전원 사망

기사등록 : 2018-0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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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66명의 승객을 태운 이란 여객기가 이란 남부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B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승무원 6명과 승객 60명을 태운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뒤 남서부 도시 야수즈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아세만항공 대변인 모하마드 타기 타바타바이는 여객기가 높이 약 440m인 산에 충돌했고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는 이륙한 지 50분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테헤란으로부터 남쪽으로 620km 떨어진 세미럼의 산간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기종 ATR72 <사진=ATR>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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