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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I센터장에 IBM 출신 이준영 박사 선임

기사등록 : 2018-03-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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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연구소엣 20년간 연구·개발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가 미국 IBM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를 AI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준영 넷마블 AI센터장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AI센터장에 이준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준영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IBM의 왓슨 연구소 등에서 약 20년 간 AI를 비롯해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IT 플랫폼 분야 연구·개발(R&D)을 수행했다.

넷마블은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AI 센터를 조직하고, AI 기반 기술 연구 및 기존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AI 경험이 풍부한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미래사업인 AI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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