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밋빛 전망은 일본 등이 세운 '냉엄한 진실의 벽'에 부딪칠 수 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있을 수 있는 함정에 대해 경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서 비핵화의 가능성이 "작은 가능성조차 없던 것"에서 "큰 가능성"으로 바뀌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