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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모바일로 A/S 만족도 높인다”…‘퀩터모바일’ 도입

기사등록 : 2018-04-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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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 전민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사고 수리 상담과 견적을 모바일로 처리하는 ‘퀩터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

4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퀩터모바일은 지난 2014년부터 아우디코리아가 전국 사고수리 서비스센터에 도입한 세계적인 사고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이다. 사고 수리 차량의 모델 별 부품 가격,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의 정비 사항에 대한 표준 정보를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퀩터모바일을 사고 수리 상담 단계부터 적용하고, 현장에서 아우디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직접 견적 상담을 제공해 고객 신뢰와 견적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 프로그램 확대 적용으로 서비스 직원(어드바이저)은 태블릿PC를 통해 퀩터모바일 에 접속해 고객에게 교환 부품의 사진과 이미지를 안내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고객들의 차량 정비 이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고객에게 보다 신뢰받는 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며 “아우디코리아는 진보한 A/S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퀩터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 모든 판금 도장 서비스센터로 확대 및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아우디코리아>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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