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중단'을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를 채택했다.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의 '전향적'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이하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관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1일 자 보도 일부. 노동신문은 이날 신문 3면을 할애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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