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감정원이 2018 국가산업대상 투명·반부패 부문에 선정됐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 투명·반부패 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국감정원(감사 김경대, 오른쪽)이 지난 17일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 ‘2018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 = 한국감정원> |
감정원은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세우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감정원은 6개월마다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윤리실천도, 부패위험도, 행동강령 숙지도 측정결과를 점검하고 있다.
감정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환경과 높은 윤리의식이 한국감정원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임기 내 한국감정원이 국내 최고 청렴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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