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입주를 앞두고 가족방문행사를 열었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설물 설치 및 기능상태를 입주자가 미리 점검하고 입주 전 문제를 손봐 입주 초기 결함에 따른 불편사항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 모습 <사진=대림산업> |
1차 가족방문행사는 지난 26일 시작해 28일까지 진행됐고 2차 행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예비입주자들은 가구 내부를 살펴 하자를 확인한 뒤 한숲 스트리트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는 것이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한숲 스트리트는 입주 이후 단지 내 들어서게 되는 750m 로드형 상가다.
이번 행사에는 10가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종이상자를 만들어 그 안에 사탕을 담아가는 알록달록 캔디샵 이벤트, 어린이 전동차 체험 이벤트, 현대리바트 공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공간 컨설팅 상담 이벤트, 물놀이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로 총 6800가구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