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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미주개발은행 초청 인프라 초청 연수

기사등록 : 2018-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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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물관리 정책 소개..현장도 방문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남미 인프라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공무원 초청연수가 열린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중남미 지역 공무원과 미주개발은행(IDB) 인프라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온두라스, 멕시코, 우루과이 7개국 공무원이 방문한다. 

우리나라 수처리, 물관리 정책과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개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강홍수통제소와 충주댐, 하남유니온파크도 방문한다. 

2018년 초청연수 사업 내용 [자료=국토부]

국토부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주개발은행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남미 인프라 시장 수주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청연수 사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작년까지 75개국 482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올해 초청연수는 국토부 산하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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