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유쾌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가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열혈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장동건, 박형식의 특별한 비하인드가 12일 방출했다.
역대급 브로맨스,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등으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슈츠’의 마지막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질지 궁금증이 쏠린다.
'슈츠' 장동건, 박형식 비하인드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
지난 4월 첫 방송 후 줄곧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슈츠’의 중심에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두 남자가 있다. 바로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다. 두 사람은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 완벽한 호흡으로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박형식은 유쾌하게 웃고 있다. 극중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동건은 더위를 피하고자 손 선풍기를 들고 있다. 또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박형식 역시 카메라를 발견하면 눈을 맞춘 채 미소짓거나 손가락 브이(V)를 만들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박형식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장동건, 박형식의 특별한 호흡이 담긴 ‘슈츠’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KBS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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