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기자 = 오늘(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이 개회사를 했다. 

지 부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눈을 감아버리거나 아예 고개를 돌려서도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의욕만 너무 앞세우면서 법개정을 하다보면 경제문제의 개선은 커녕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경제는 무너지면 그만이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는 점"이라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생산적인 토론으로 통찰을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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