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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로아티아·러시아, 승부차기 끝 8강 대결 ‘생큐, 골키퍼’

기사등록 : 2018-07-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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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 에릭센의 골을 막는 크로아티아 수보시치 골키퍼. [사진= 로이터 뉴스핌]
3번째 키커 코케의 슛을 손으로 막아내는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 [사진= 로이터 뉴스핌]

[러시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개최국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 8강서 맞붙는다. 크로아티아는 2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덴마크와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러시아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파, 8강 대결이 성사됐다.

크로아티아는 다니엘 수보시치 골키퍼의 선방쇼에 힘입어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러시아는 이고리 아킨페예프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4대3으로 승리했다.아킨페예프는 FIFA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MOM)으로 뽑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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