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한 명 가격으로 두 명이 떠날 수 있는 '1+1'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부산~김포 노선과 울산~김포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6만5800원이다.
항공권 판매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판매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7일까지로, 탑승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2차 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항공권 검색 시 인원을 '2명'으로 설정해야 조회 가능하다. 또, 탑승자 모두 동일한 여정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김포 노선은 오는 9월30일까지 고정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1인 편도 총액 2만6000원부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8월 휴가를 정하지 못한 분들은 에어부산 1+1 항공권과 함께 실속 있는 국내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이 국내선 항공권 '1+1'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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