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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21일부터 수서·동탄·지제역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 체험 진행

기사등록 : 2018-09-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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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수서고속철도 전용역인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먹거리 무료 제공 행사가 열린다.

18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이 같은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각 역에서 귀성·귀경 고객 환송 인사, 윷·제기·투호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떡과 도넛, 커피를 선착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SRT 시종착역인 수서역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무료 건강 상담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VR체험존도 마련된다.

오는 20일부터 수서·동탄·지제역과 SRT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7일 동안 실시간 TV와 다시보기(VOD) 20만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푹TV(pooq) 이용권도 제공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SRT 이용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료=㈜SR]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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