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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더 넌'·'물괴'까지…4DX로 생생하게 즐겨라

기사등록 : 2018-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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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추석 연휴 극장가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시성’, ‘더 넌’, ‘물괴’가 4DX로 상영돼 관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안시성’은 4DX의 필람 추석 블록버스터다. ‘안시성’의 4DX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를 연출한 전담팀이 효과 연출을 맡았다. 관람 포인트는 단연 눈을 뗄 수 없는 전투 장면과 ‘팀 안시성’의 캐릭터별 액션신이다. 안시성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액션신들은 4DX 특유의 섬세한 모션과 진동, 다양한 환경 효과와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또한 영화에서 사용된 로봇암, 스카이워커, 팬텀 고속 카메라 등의 기술이 4DX와 절묘한 궁합을 이룬다. 

[사진=NEW,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롯데엔터테인먼트]

‘더 넌’은 CGV의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인 4DX with ScreenX 최초의 공포영화 개봉작이다. ‘더 넌’ 4DX with ScreenX는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와 환경효과의 4DX 연출뿐 아니라, 밀폐된 공간의 느낌을 파노라마처럼 확장하고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호러 영화 관람 재미를 안긴다. 

지난 12일 개봉한 ‘물괴’ 역시 4DX로 만날 수 있다. ‘물괴’는 4DX 한국영화 최초로 시그니처 모션 효과를 도입했다. 물괴의 거대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모션은 물론, 그를 추적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4DX 효과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담았다. 물괴가 등장할 때마다 올라오는 안개 효과, 물괴가 달릴 때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모션, 숲, 물, 빛 또한 세심하게 표현했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의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4D 영화를 경험(e‘X’perience)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를 결합,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고 향기가 나는 등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9개국 55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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