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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엔지니어상에 엘지전자 양남열 위원·신코 노경원 상무

기사등록 : 2018-10-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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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엘지전자㈜ 양남열 연구위원과 ㈜신코 노경원 상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위원은 LCD용 컬러필터 노광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고 포토마스크(Photomask)를 사용하지 않는 TFT(박막트랜지스터)용 노광기를 개발해 우리나라 LCD 산업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노 상무는 자외선-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이용해 물질의 성분과 함량을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다기능 분광분석장비를 개발해 우리나라 분석 장비의 기술력 향상과 분석과학기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엘지전자㈜ 양남열 (왼쪽)연구위원과 ㈜신코 노경원(오른쪽) 상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8.10.09. [사진=과기정통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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