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1일, 미국 공화당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과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가졌다.
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손베리 위원장에게 “미일 관계는 지난 과거보다도 더욱 공고한 동맹 관계에 있지만, 앞으로 더욱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손베리 위원장은 “중간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미일 관계에 대한 우리들의 약속은 견고하다”며 “앞으로 더욱 공고한 동맹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손베리 위원장은 한·미·일 3개국 협력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맥 손베리 미 하원 군사위원장(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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