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황선중 김학선 기자 = 4일 폐암으로 타계한 고 신성일 씨가 부인인 배우 엄앵란에게 마지막 인사로 엄 씨에게 ‘참 수고했고 고맙고 미안했다’고 했다.
엄 씨는 신 씨의 빈소인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 남자는 역시 사회적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존경했고 55년을 살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씨는 이날 오전 2시25분께 폐암 투병 끝에 향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배우 엄앵란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故(고) 신성일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18.11.04 |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배우 엄앵란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故(고) 신성일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18.11.04 |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배우 엄앵란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故(고) 신성일의 빈소에서 취재진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18.11.04 |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엄앵란 2018.11.04 jjy333jjy@newspim.com |
영화배우 故 신성일 빈소에 마련된 근조화환들.2018.11.04. sunja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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