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비트코인이 30일 7% 이상 급락하며 1년 만에 최저치를 향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3920.35달러까지 내리며, 지난 23일 기록한 1년 만에 저점인 3474.73달러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과 XRP 등 다른 가상화폐도 모두 하락했다.
미국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비트코인 선물 거래 백트(Bakkt) 출시가 내년 1월로 미뤄지면서 최근 가상화폐가 급격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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