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재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3개월 간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보류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44개 미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와 67개 부품에 대한 5% 관세를 보류한다는 설명이다.
재정부는 중국과 미국이 상대국 수입품에 대한 모든 추가 관세를 철회할 수 있도록 협상에 속도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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