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한다. 취임 후 공식일정으로는 첫 방문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0일 중소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집무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가 공식일정으로 경사노위를 방문하는 것은 작년 12월 11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문성현 경사노위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등을 면담하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ILO 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현안의 조속한 타결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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