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백악관,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누이 전 펩시코 CEO 검토”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인드라 누이 전 펩시코 최고경영자(CEO) 등을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누이 전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부터 세계은행 총재직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신문은 아직 세계은행 총재 인선 작업이 초기 단계로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펩시코를 12년간 이끈 누이 전 CEO는 지난해 10월 펩시코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누이 전 CEO가 세계은행 총재직을 수락한 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번 인선에는 이방카 트럼프 고문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고문은 누이 전 CEO를 ‘멘토’,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묘사해 왔다.

별도로 로이터통신은 다른 정부 관료를 인용해 누이 전 CEO 외에도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차관, 레이 워시번 해외민간투자공사(OPIC) 대표도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년 07월 02일
나스닥 ▼ -0.8%
25833
다우존스 ▲ 1.12%
52900
S&P 500 ▲ 0%
7483

이달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갑작스럽게 내달 1일자로 총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면서 미국 정부는 차기 세계은행 총재를 물색해 왔다. 이방카 트럼프 고문이 차기 총재로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백악관은 이 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미국은 세계은행에서 지배적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을 보유해 1946년 세계은행 창설 후 총재를 지명해 왔다.

인드라 누이 전 펩시코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