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 2차 북미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뉴스핌이 18일 하노이 특별취재팀을 발족했습니다.
특별취재팀은 김선엽 정치부 차장을 팀장으로 하여 노민호·이고은·조재완 기자(이상 정치부)와 최상수 기자(사진·영상) 등이 오는 25일 하노이로 출발하고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최원진·김세원 기자(이상 국제부)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 있는 민석기 통신원 등이 공조합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70년 적대관계를 끝내는 신호탄이었다면, 이번 2차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뉴스핌 특별취재팀은 정상회담 기간을 전후로 하노이에 머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밀착 취재, 두 정상 간 '핵 담판'부터 '하노이 선언'까지 역사적 순간들을 독자들께 생생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에서 완성되는 '한반도의 미래'를 뉴스핌과 함께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하노이=뉴스핌]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찌민 관저(주석궁)의 모습. |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