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18 20:34
[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18일 오후 진행된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황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보라는 시사회가 끝난 뒤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인데 저도 나이가 벌써 37살이다. 만약 결혼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황보라는 지난 2014년부터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연인이다. 교회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배우로 활동하다 2016년 형과 함께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을 창업, 현재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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