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선출된 김기문 신임 회장(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은 1955년 충북 증평 출신이다.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사진=제이에스티나] |
그는 지난 1988년 시계 브랜드 '로만손'을 창업해 연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지난 2016년에는 주얼리·패션 기업 '제이에스티나'로 사명을 바꾸고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에 걸쳐 제23·24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최저임금 동결·근로시간 단축·주휴수당 폐지 △표준원가센터 설립 △개성공단 재가동 및 해주·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 진출 △중소기업 4차산업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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