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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 미리 가보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사등록 : 2019-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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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부르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3월 21일부터 4일 간 펼쳐진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은 작은 전설로 시작됐다. 회동마을에 큰 호랑이가 나타나 주민들은 모두 모도로 피신하고 뽕할머니 혼자 마을에 남겨졌다. 가족이 몹시 보고 싶었던 뽕할머니가 용왕님께 간절히 빌고 또 빌자,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는 전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은 유채꽃이 필무렵이면 70여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들로 전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켰다. 

 

◇ 9일 먼저, 미리 가보는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현장 속으로 ...

모도 앞바다 축제기간 중 뱃놀이 하는 어선들이 에어풍선을 달고 축제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 [사진=진도군 ]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묘기공연장 수십마리의 진도개들이 각기 다른 장기를 보이며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사진=진도군 ]

 

글로벌 존에서는 세계청년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펼치며 축제에 빠져들고 있다. [사진=진도군]

 

뽕할머니 제사 재현행사 뒤로어지는 굿판이 볼만하다 진도 전통 농악대와 거리패들의 행진도 이어진다.[사진=진도군 ]

 

갯펄을 이용한 족욕 및 피부미용과 얼굴 맛사지 풀장 .[사진=진도군]

 

여전사들의 천하장사 남.여 씨름대회도 마련 볼거리 풍성 우승하면 선물도 있다.[사진=진도군]
뽕할머니 체험, 소원도 빌면서 2.8km 바다길 한시간 동안 체험하면서 낙지·소라·전복 거저 줍는 재미크다.[사진=진도군 ]

 

날이 어두워지자 바다가 열린 공간으로 수천명이 밤바닷 길을 걸으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며 물이 들어 올 때까지 모세의 기적을 즐긴다.[사진=진도군 ]

 

단체 갯펄체험 후 즐거워하는 장면 내국인 외국인 할것 없이 모두 만족하는 젊은이들의 축제공간을 만들었다. [사진=진도군 ]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등 남도 민요들로 가득채워진 공연이 별도 마련되고 아름다운 남도의 창도 이어진다.[사진=진도군 ]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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