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모금계획을 밝히고 추모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유 이사장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노무현재단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종로구 원서동에 세워질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특별모금 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5월 23일 추모행사 내용도 이날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deepblue@newspim.com |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노무현 시민센터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민사회의 열린 플랫폼 공간'이다.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정된 노무현 시민센터 안에는 공연장과 강의실, 전시실, 북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센터 그리고 노무현재단 사무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서 2020년 준공과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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