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6시 40분께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며 '외교 강행군'을 펼쳤다.
문 대통령은 피로를 풀 여지도 없이 곧바로 참모진들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뉴스핌 DB] |
청와대 인사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게 놓여진 '과제'도 쌓여있다.
북미 간 교착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오는 25일께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북러정상회담 등 점검해야 할 외교현안이 적지 않다.
아울러 경제·민생 문제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및 청와대 대변인 인선 등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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