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험'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그동안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지역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사진=전남개발공사]

2018년의 경우 2회에 걸쳐 10명을 채용하여 통상적인 채용규모(연1회, 4~6명) 보다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등 정부의 청년 및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특히 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을 구비한 인력을 채용했다. 

또한 지역내 사회초년생의 안정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경험 및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7명의 지역인재를 선발, 올 1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의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 위해 전면 블라인드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면접은 전원 외부면접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반기 2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5명 이내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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