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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에 역전승…NBA 파이널 2대0 우위

기사등록 : 2019-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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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왼쪽)와 포틀랜드 세스 커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골든스테이트 톰슨이 골 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커리(왼쪽 두 번째)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포틀랜드에 114대111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골든스테이트는 가벼운 마음으로 원정 3,4차전을 치른다. 반면 2패에 몰려있는 포틀랜드는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107대108로 뒤진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스테판 커리가 3점슛 동작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커리는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110대108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커리의 동생, 포틀랜드의 세스 커리 역시 종료 1분을 남기고 3점슛을 넣어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곧바로 루니의 케빈 루니의 덩크슛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드레이먼드 그린이 골 밑 슛을 성공해 3점 차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커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3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클레이 톰슨 역시 24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포틀랜드는 3점슛을 18개나 성공시켰지만, 마지막 리드를 지키지 못해 패했다. 2019.05.17.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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