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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 10년 내 싱가포르 추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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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베트남 경제 규모가 2029년에는 싱가포르보다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의 어빈 세아 이코노미스트는 28일(현지시간) 리서치 노트에서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향후 10년 간 6~6.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은 관측을 내놓았다.

그는 “베트남이 이 정도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면 베트남 경제 규모는 10년 내 싱가포르를 추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최소 6.8%로 제시했다.

세아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성장에 우호적인 인구 역학, 생산성이 뛰어난 노동력, 대폭 개선된 인프라, 안정적 정치 환경 등으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되면서 베트남 경제성장 탄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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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베트남 스토리의 일부가 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며 “올해 1~4월 중국과 홍콩으로부터 베트남으로 유입된 막대한 외국직접투자(FDI)가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市) 조감 사진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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