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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대상] 국내 최대 유망 기업 15곳 빛났다...제 1회 '중기·스타트업 대상' 성료

기사등록 : 2019-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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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서 개최
중소기업 관련 7개 기관 참여한 국내 최대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 이벤트로 손꼽혀
대상에 대호테크, 수아랩,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수상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강소·유망 기업 발굴 이벤트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이 막을 올렸다. 영예의 대상은 대호테크(중소기업 부문)와 수아랩(스타트업 부문),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중소기업 개인 부문),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스타트업 개인 부문)가 수상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이노비즈협회 등 국내 중소기업 관련 7개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에서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발굴의 새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발굴 행사다. 2019.06.19 mironj19@newspim.com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일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해 7개 기관 대표자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수상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부문은 7개 후원기관장 상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서류심사는 지난 3일 마감했으며, 10일 수상기업이 최종 결정됐다. 중소기업 부문 32개, 스타트업 부문 39개 등 총 71개 기업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글로벌 경쟁력 △성장성 △혁신성 △기술력 등을 기준으로 총 15개 기업(개인상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는 △대호테크(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대상:국회 산자위원장상) △EDGC (금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 △이퓨쳐(금상:동반성장위원장상) △쿠콘(은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사이버테크프렌드 (은상: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 △SMTNT (동상:이노비즈협회장상)이 선정됐다.

스타트업 부문에는 △수아랩(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대상:국회 산자위원장상) △다노(금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 △비즈플레이(금상:동반성장위원장상) △코어라인소프트(은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위쿡(은상: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 △윌림(동상:이노비즈협회장상) △이넘넷(동상:이노비즈협회장상) 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이 열리고 있다.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발굴의 새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발굴 행사다. 2019.06.19 mironj19@newspim.com

이번 시상식 심사위원회는 중소기업·스타트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은 전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고려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국민경제 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전 한국경영학회장, 전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정준 쏠리드 회장(전 벤처기업협회장), 김철환 KITE재단 이사장,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유니콘형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특강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와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최근 창업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니콘',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성공 비결을 제시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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