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토이스토리4’가 ‘알라딘’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개봉일인 20일 14만1845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만2569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토이스토리’ 네 번째 시리즈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나서면서 시작된다.
‘토이스토리4’의 등장에 ‘알라딘’은 2위로 내려왔다. ‘알라딘’의 일 관객수는 12만2023명, 누적관객수는 584만8259명이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역시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랭크됐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9만170명이 찾았다. 누적관객수는 22만4782명이다.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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