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김연철 "한미정상회담 통해 북미협상 재개되게 할 것"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기조연설
"남북 경제협력 필요…단 여건 마련돼야"
"개성공단·금강산관광, 남북 모두에 이익"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곧이어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미협상이 재개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통일부 공동 주최로 열린 제5회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상생·공영의 신한반도체제'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에 있은 북미 정상 간 친서교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친서교환은) 잠시 주춤했던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가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북미 양측이 다시 접점을 찾고 완전한 협상 타결에 이룰 수 있도록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미국과 북한,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 장관은 평화를 기반으로 한 남북 간 경제협력에 대해 "한반도 모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다시 평화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장관은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과거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됐던 사업"이라며 "한반도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의 연결은 우리 경제의 지평을 대륙으로 확장하고 동북아 차원의 새로운 협력 질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6

김 장관은 이어 "그러나 남북 간 경제협력이 확대·발전하기 위해서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며 "남북이 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대북제재 국면 속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에둘러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2박3일 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 주변 4개국 중 중국·러시아 정상들과 회담을 진행,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각국의 메시지 발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o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