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구~옌지 직항 노선을 취항하며 중국 노선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11월 6일부터 대구~옌지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
대구~옌지 노선은 월·수·금 주 3회 운항하며 오전 7시 40분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0분 옌지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3일 대구~장자제 노선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다. 이로써 11월이면 칭다오, 원저우, 지난 등 총 6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옌지 직항 정기편이 없던 대구공항에 신규 취항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지역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