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0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을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분야 등에서 36명을 모집한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사진=한국감정원 채용 공고 갈무리]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이 빠졌다.

입사지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전문 분야 종합직 합격자는 4개월, 일반직과 업무지원직 합격자는 1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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