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색다른 문화강좌를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소방청에서 선발한 소방관 26명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와 심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앤트러사이트 카페에서 소방관들이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커피문화 클래스와 승무원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티웨이항공] |
소방관들은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을 방문해 커피 이론교육, 핸드드립 및 추출방법, 커피 시음 등을 진행했다.
또 박종우 티웨이항공 객실승무팀 승무원과 함께 비행기와 캐릭터 종이접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참석 소방관들은 티웨이항공 기념품, 원두, 드립 등을 경품행사를 통해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이 앞장서서 여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안전 교육 등의 협력을 지속 중이다. 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맺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항공운임 할인과 소방관 힐링여행 지원 등의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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