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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BYD와 중국에서 합작회사 설립...EV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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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세계 2위의 전기자동차(EV) 생산업체 BYD(비야디)와 손잡고 내년 중국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7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새로운 합작회사에서는 EV와 플랫폼(차대), 관련부품의 설계·개발 등 EV를 공동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지분은 토요타와 BYD가 50%씩 출자하기로 했다.

현재 EV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양사의 직원들은 모두 새 회사로 옮겨갈 예정이다.

나아가 새 회사에서는 EV에 탑재하는 배터리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토요타 측은 "기간부품을 자체 공급하는 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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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요타는 전일 9월 중간결산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15조2855억엔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2.6% 증가한 1조2749억엔으로 반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의 감속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일본 국내 시장과 미국 등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토요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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