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운행선공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철도공단 교육 모습 [사진=철도공단] 2019.11.28 gyun507@newspim.com |
운행선 차단업무수행자 4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운행선공사 작업계획수립 절차 및 방법·관련지침 변경 내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 더불어 동절기 주요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하고 각 철도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건설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운행선 차단업무수행자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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