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전남음악창작소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교육 기부 진로 체험 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체험처를 심사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군민들이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강진군] 2020.01.06 yb2580@newspim.com |
전남음악창작소는 오는 2022년 12월 까지 3년간 인증 기관 자격을 받았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음반 제작 기획, 노래 녹음, 컴퓨터 음악 실습 등 음악 분야에 특화된 무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석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 예술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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