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IBK여성경영자클럽 회장단이 5일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업활동 촉진 방안 및 클럽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은 전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강경희 IBK경영자클럽회장(광진화학 대표이사) 및 클럽회장단과 함께 운영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올해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고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릴 제26대 은행장 취임식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받고 있다. 윤 행장은 이날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취임 27일 만에 첫 출근을 했다. 2020.01.29 alwaysame@newspim.com |
IBK여성경영자클럽은 금융권 유일의 여성 CEO모임으로, 지난 2012년 상호교류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윤 행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드러움, 유연함, 따뜻한 감성으로 상징되는 여성 리더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경제인으로 활동하는 어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훌륭한 기업을 일궈내고 고용창출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하신 점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업은행과 여성경영자클럽이 함께 노력한다면 한국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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