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는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용기 신임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상조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2020.02.10 dedanhi@newspim.com |
김용기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만 60세다. 김 위원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같은 대학에서 국제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와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연구전문위원, '정책공간 국민성장' 일자리 추진단 단장,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상조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1959년생으로 만 61세다. 정 신임 위원장은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에서 법학 석사를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과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로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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