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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개 유치원∙학교 '신종 코로나' 휴업…282개 줄어

기사등록 : 2020-02-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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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10일 오전 10시 기준 365개 유치원∙학교가 개학연기 또는 휴업했다고 밝혔다.

49개 학교가 새로 휴업에 들어갔지만, 331개 학교의 휴업이 끝나면서 지난 7일(647개)보다 282개 줄었다.

휴업은 유치원이 186개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13개, 중학교 36개, 고등학교 27개, 특수학교 3개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8개, 전북 135개, 경기 43개, 인천 35개, 광주 27개, 충남 5개, 전남·충북 각 1개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부초등학교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관련하여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2020.02.06 kilroy023@newspim.com

서울에서는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4개 지역 32개 학교가 이날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은평구의 동명여자고등학교도 12일까지 휴업을 하기로 했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자가격리중인 학생∙교직원은 초등학교 6명, 고등학교 1명 등 총 7명이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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