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전격 방문했다.
시 주석의 우한 방문은 코로나19 발병 후 3개월 만에 처음인 데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는 중국의 전염병 통제 성과를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으며 이로써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사실상 승리했다고 선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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