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국내 기준금리가 0%대로 사상 처음 내려갔다.
16일 한국은행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50bp(1bp=0.01%p) 내린 0.75%로 인하했다.
앞서 간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연방 기준금리를 100bp 전격 인하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임시 금통위를 통한 금리인하는 2001년 9.11 테러 당시와 2008년 금융위기 두 차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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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하락...한은 임시 금통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