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자원봉사를 마치고 복귀해 자가격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청와대 정책실장과 내각 경제팀의 즉각 교체를 촉구했다.

안 대표는 19일 오전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전례 없는 대책'은 말만으로 실현되지 않는다.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미증유의 비상 경제시국'으로 규정하셨다면 거기에 걸맞은 행동과 결단을 보이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 정당대표 연석회의'도 제안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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