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이 한국 등 해외 의료기관에 의료용 마스크 약 1000만장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26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우선 일본 내 의료기관과 이탈리아의 밀라노시, 미국의 뉴욕주에 4월 이후 각각 약 100만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와 한국에도 현지 법인을 통해 수요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니클로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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