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이문환 신임 케이뱅크 행장이 공식 취임했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3.31 rplkim@newspim.com |
케이뱅크는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 행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이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유상증자 추진 등 케이뱅크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이 행장은 지난 1989년 KT에 입사해 신사업개발담당,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부터는 BC카드를 이끌면서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 혁신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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