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를 위한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3월 전국 대리점과의 상생 차원에서 임대료 및 인건비 명목으로 11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 것에 이어 4월에도 9억원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이사. [사진=에이스침대] 2020.04.23 jellyfish@newspim.com |
에이스침대는 2차 지원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대리점 임대료와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ᆞ경북지역의 34개 대리점을 포함한 전국 240개 매장의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여전히 상황이 어려운 대리점 경영주 분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지원 이후에도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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